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미추홀구에 후원금 300만 원 전달

2025-03-11 15:21

add remove print link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1일 구청장실에서 하나은행(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병권)으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왼쪽)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왼쪽)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하나은행 전병권 지역대표, 황용건 인하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의 기탁 과정을 거쳐 주거 취약 가구 및 사회재난 피해 가구의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병권 지역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위기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과 미추홀구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 인하대지점은 미추홀구의 맞춤형 복지제도 위탁 운영사로, 지난해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