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이 평소 즐겨 먹는 아침 식사…"미모 유지 비결"

2025-03-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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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의 건강한 아침 식단 비밀
남산타워 뷰와 함께하는 일상

배우 엄지원이 평소 즐기는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엄지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산타워가 보이는 집과 일상 생활을 보여줬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아침을 먹었다.

그는 "원래 숟가락 꽂아 놓는 스타일이 아닌데 빨리 먹고 이제 의상 피팅 가야 한다"고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엄지원의 아침 식단은 사과와 삶은 달걀, 각종 견과류 등이었다.

특히 직접 만든 두유를 들어 올리며 "제가 쉴 때 먹는데 다시마와 검은콩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피넛버터, 커피, 생강차, 그릭요거트를 추가했다.

엄지원 / 뉴스1
엄지원 / 뉴스1

피넛버터: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단백질의 보물

피넛버터는 풍부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켜 혈관 건강을 증진시킨다. 또한, 피넛버터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고칼로리 식품이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피: 집중력 향상과 대사 촉진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음료로 즐겨 마신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커피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 연소를 돕고, 운동 전 섭취 시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불면증이나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2~3잔 정도가 적당하다.

엄지원 / 뉴스1
엄지원 / 뉴스1

생강차: 소화 개선과 면역력 강화

생강차는 전통적인 건강 음료로, 소화 불량과 위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강에 포함된 진저롤 성분은 위장 운동을 촉진하고, 가스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생강은 항염증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감기나 염증성 질환 예방에 유익하다. 특히, 생강차는 체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겨울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매일 한 잔씩 섭취하면 면역력을 강화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릭요거트: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유리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당분이 적어 다이어트에 유리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소화를 촉진시킨다. 장내 유익한 균을 증식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그릭요거트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도 포만감을 제공하므로 간식으로 적합하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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