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영진전문대, 국내외서 인정받은 독보적 경쟁력 입증
2025-03-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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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 선정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가 국내외에서 연이어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영진은 최근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됐으며,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에서 ‘해외취업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 교육부·법무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IEQAS) 대학’에 8년 연속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대학은 전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도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학생 교육 및 취업 성과,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결과다.
특히 2012년 전문대학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후 14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영진은 해외취업에 있어서도 글로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1월 발표한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2023년 졸업자)에 따르면 영진은 2023년 졸업자 중 총 101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하며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 취업 실적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100명 이상을 해외에 취업시킨 사례로, 영진이 글로벌 취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한편 영진은 전문학사부터 학사, 전문기술석사까지 이어지는 일괄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뿌리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22년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도 선정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그해 개설된 ‘정밀기계공학과(2년제)’을 통해 지난해 2월 1기 28명, 올해 2월 2기 20명의 전문기술석사 학위를 배출하며 새로운 전문기술인 양성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3개 분야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재영 총장은 “국내·외 취업 및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