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 기탁
2025-03-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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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광복)가 제19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개막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4년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우승팀(BnG, 블랙호크스, 비둘기)과 준우승팀(난타, 매버릭스, 매니악스)의 상금과 야구소프트볼협회가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준비됐다.
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3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광복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협회와 각 팀 감독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19회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해피나눔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