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 김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사업’본격화
2025-03-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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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48억원, 올해 국비 50억원 확보
올해 실시설계 및 舊김천경찰서 부지 매입, 2026년 착공 예정
송언석 의원 “김천 원도심을 중심으로 청년 기업들의 성장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할 것”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이 김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김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48억 원(국비 95억 원, 지방비 253억 원)을 투입, 구 김천경찰서 부지에 기업 입주실, 창작물 제작실, 전시·체험, 테스팅 시설, 업무지원 등 각종 지원시설을 집적화하여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사 이전 후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구 김천경찰서 부지를 활용하여 콘텐츠 향유 및 초기 창업, 중소 콘텐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창·제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지난해에 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었고,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올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동시에, 구 김천경찰서 부지를 매입하고, 2026년 착공에 돌입하여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송 의원은“김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라면서 “김천 원도심을 중심으로 청년 기업들의 성장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