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봄이·보늬달밤’ 막걸리,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 수상

2025-03-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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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최상의 품질

봄이와 보늬달밤 사진 / 지평주조 제공
봄이와 보늬달밤 사진 / 지평주조 제공
지평주조의 '보늬달밤'과 '봄이'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살균 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이다.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했다.

'보늬달밤'은 국내산 보늬밤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디저트 막걸리로, 출시 후 100일만에 30만 병이 입점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막걸리 안주뿐만 아니라 디저트류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대상을 수상한 '봄이'는 국산쌀과 지평누룩을 48시간 발효 숙성하여 산뜻한 풍미가 느껴지는 막걸리이다. 애플참외와 배의 향미와 요거트처럼 부드러운 피니쉬가 특징이다.

관계자는 "보늬달밤과 봄이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동시에 대상을 수상한 것은 엄격한 원료 선발과 품질 테스트를 거쳐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평'이 가진 고유의 맛을 유지하며 우리만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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