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니었어?” 알만한 사람은 안다는 반전의 인물들(+정체)

2025-03-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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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 맞아 남자로 오해한 여성 인물들 재조명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셔터스톡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셔터스톡

오는 3월 8일은 국제 여성의 날이다. 여성들은 긴 시간 동안 차별과 억압 속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살아왔다. 여성의 날을 맞아, 그동안 남성으로 오해받거나 사회적 장벽을 넘으며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길을 걸어온 여성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켄지가 작곡한 에스파 '슈퍼노바'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켄지가 작곡한 에스파 '슈퍼노바'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년 대히트곡 에스파의 '슈퍼노바'를 작곡한 켄지는 중성적인 이름으로 종종 남성이나 일본인으로 오해받지만, 사실 한국인 여성이다. 2002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대표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F(X)의 'HOT SUMMER', 에스파의 '슈퍼노바'에 이어 최근 하츠투하츠의 '더 체이스'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하고 작곡하며 K-pop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파과 포스터 사진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제공
영화 파과 포스터 사진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제공

배우 이혜영이 주연을 맡고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파과'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구병모는 남성적인 필명으로 종종 남성으로 오해받지만, 사실 여성 작가다. 그녀는 YES24 팟캐스트 '책읽아웃'에서 20대 시절 한 선생님이 여성 작가라면 뽑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듣고 일부러 중성적인 이름을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데뷔작 '위저드 베이커리'를 비롯해 '아가미', '파쇄' 등에서 특유의 시니컬한 문체와 독특한 스타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

남장을 감행한 인물도 있다. 김금원은 14세의 어린 나이에 당시 조선시대 법에 의해 여성의 여행이 금지되자 남장을 결심했다. 그녀는 금강산, 관동팔경, 한양을 유람하며 보고 느낀 것을 《호동서락기(湖東西洛記)》라는 기행문에 기록했다. 울진의 월송정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며 “덧없는 세상, 사람의 생이 가련할 뿐(浮世人生只堪可憐也哉)”이라고 표현한 그녀의 탁월한 문장은 현재까지도 큰 화제를 모은다.

여자의 일년운세 2025 화면 / 위키사주
여자의 일년운세 2025 화면 / 위키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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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년운세 2025 화면 / 위키사주
여자의 일년운세 2025 화면 / 위키사주

사주는 단순히 운이 좋은지 나쁜지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내가 가진 타고난 기질과 성향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흐름을 미리 예측하여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직장 생활, 연애와 결혼, 인간관계, 재정 관리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이 사주를 통해 나만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중요한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미리 준비할 수 있다면 한층 더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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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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