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상반기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 개최
2025-03-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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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드는 데 일조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6일(목)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총 6개 분야(체육, 기업, 복지, 금융, 봉사, 여성)의 관내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자로 구성된 협의체, 붙임자료 참조
회의에서 이 사장은 지난해 고객 중심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하며, 모바일 기반 홈페이지 개편(고객 평점 5점 중 4.2점 기록)과 32종의 업무 절차 전산화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주민협의체 운영(51회), 고객 맞춤 프로그램 개설(83개 반), 워킹챌린지(4,250명 참여), 내 나무 심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사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 방문(378회)과 FUN(펀)경영을 선포하고, 소통·힐링 프로그램(290명 참여), 스FUN(펀)지라운지 등을 운영하여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구리남양주교육청과의 초등학교 생존수영 운영 등 16개 기관과의 MOU 체결과, 관내 지역 상생을 위한 진정성 가득한 사회공헌활동 22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사는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상,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 등 10건의 대외 수상과 2건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28.9억원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여 시 재정에 기여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센트럴 N49 개발사업과 와부읍민회관,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제1회 다산 벚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휴공간과 시간을 활용한 수익성 창출 노력을 통해 약 21.6억원의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정상화한 ‘평내호평역 N49 개발사업’이 남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퇴계원 중학교 지하 주차장 건립 사업 등 도시공사가 개발 대행하는 지역 SOC 건설사업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공사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시민으로서 마음이 매우 든든하다”라고 말하며, 이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이 사장은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GTX-B노선인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초역세권 지역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548가구와 상업시설(지상 1~4층)이 조성되며, 금년 봄 분양을 앞두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사업의 적극적 참여 등을 통해,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체 회의 개요]
- 일시/장소: ‘25. 3. 6.(목) 11:00~13:00 /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 구성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 회원 고화순, 사단법인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 지회장 권경순,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지부장 김재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인숙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서상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손기남,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원병일, 남양주시체육회 회장 윤성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의원 황은주
※ 대표자 성명‘가나다’순 나열
※ 사단법인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 권경순 지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황은주 의원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