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조짐' 예고편부터 50만 뚫었다…티저 공개되자마자 반응 폭발한 한국 영화

2025-03-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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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

공개된 예고편부터 50만 뷰를 기록한 한국 드라마가 있다.

영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예고편  / TVING
영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예고편 / TVING

바로 오는 4월 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제작 CJ ENM·스튜디오몬도, 제공 티빙) 측은 지난 5일, 람우(공명 분)와 희완(김민하 분)의 추억이 담긴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소설(서은채 작가)을 원작으로, 설렘 가득했던 과거와 달라진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영화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 ‘글리치’ 등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노덕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았고,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김혜영 감독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고창석, 서영희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탄탄한 연출진과 배우가 만드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 관전 포인트 1. 저승사자가 된 첫사랑이라는 파격적 설정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소설(서은채 작가)을 원작으로, 설렘 가득했던 과거와 달라진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영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포스터 / TVING
영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포스터 / TVING

◈ 관전 포인트 2. 공명 X 김민하 기대되는 케미

공명은 드라마 ‘멜랑꼴리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혼술남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민하는 드라마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를 연기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영화 ‘비상선언’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작품에서 두 배우가 선보일 감성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관전 포인트 3.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

조용했던 람우는 희완과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순간 속에서 점점 변화한다.

홍석(정건주 분)과 태경, 희완과 함께 ‘절친’이 된 네 사람의 모습과 함께 람우의 내레이션이 흐른다. “좋아하는 것이 생긴 건 좋은 일이었다.” 그러나 행복했던 청춘의 순간은 곧 반전된다. 희완이 어두운 방에서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 장면이 등장하며, 심상치 않은 변화를 암시한다. 그

런 희완 앞에 나타난 사람은 4년 전 세상을 떠난 람우다. 충격에 빠진 희완을 바라보며 람우는 “너한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서 왔어”라고 말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 것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4월 3일 티빙을 통해 1, 2회가 공개된다.

티저를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나오는구나, 부산국제영화제 때 부터 기다렸다", "나중에 엄청 슬플 것 같다", "김민하 이런 역할도 너무 잘 어울린다", "작년부터 기대했는데 다음 달이면 공개된다. 설렌다", "공명 너무 귀엽다. 푸들같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유튜브, TVING
home 김지현 기자 jiihyun121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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