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무서, 납세자의 날 행사...최종석 대표 명예세무서장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대구지방국세청 포항세무서(서장 육규한)는 5일 제59주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무서는 이날 행사에서 명예세무서장(대일종합건설(주) 최종석 대표이사), 명예울릉지서장(리조트 라페루즈 최영근 대표), 명예민원봉사실장(소상공인진흥공단포항센터 김영애 센터장)에 대한 위촉장 전수 및 모범납세자 및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해 표창했다.

모범납세자에는 ㈜대동 이용동 대표, ㈜한성중공업 권오을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이동튼튼정형외과 이성윤 원장이 국세청장 표창, ㈜금원기업 김진홍 대표가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 등을 받았다.

이날 명예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최종석 대일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세무서가 국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사회의 균형과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항세무서가 지역주민들과 더 나은 소통을 이어가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종석 대표는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대표위원, 포항상공회의소 상공의원, 포항시언론인클럽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