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저소득층 초등입학 아동에 특별 선물 전달
2025-03-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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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26명에게 맞춤형 책가방 선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26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군은 입학선물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10년간 총 246명의 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입학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선호 책가방 브랜드를 사전 조사하는 등 세심한 과정을 거쳤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설렘과 기대감이 클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응원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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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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