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해제면 내분마을 찾아 따뜻한 사랑 전달
2025-03-04 18:17
add remove print link
어르신 염색 등 다양한 복지문화 서비스 제공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일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가 해제면 내분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는 전남사회서비스원과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교통과 복지환경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분마을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검진과 키오스크 교육, 이·미용,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령의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미장원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서 봉사자들이 친절하게 염색도 예쁘게 해주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해줘서 감사하다”며 두 손을 붙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전남행복버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