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2024년도 종합업적평가 1위에 15개 농축협 수상
2025-03-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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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6년 연속 최다 수상 쾌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종합업적평가 1위에 전남 15개 농축협이 수상하여 전남의 위상을 높였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특히, 광양농협, 서영암농협은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여 명예의 전당 헌액의 쾌거를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한 전국단위 종합업적평가는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하여 4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50여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종합업적평가 1위인 최우수상에는 ▲(광양)광양농협 ▲(고흥)팔영농협 흥양농협 ▲(곡성)옥과농협 ▲(나주)공산농협 ▲(영암)서영암농협 신북농협 ▲(장흥)용두농협 용산농협 ▲(진도)서진도농협 ▲(해남)계곡농협 ▲(화순)능주농협 이양청풍농협 동복농협 ▲(영광)영광축협이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시상금 700만원과 농업인실익지원을 위한 차량 1대(20백만원 상당) 그리고 직원은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광일 본부장은 “점차 어려워지는 경영 여건 속에서 수상 농축협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둬 감사드린다.”며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고 농업소득 증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하여 행복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