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에서 난리 난 한국 드라마, 특급 특별출연 배우 공개했다
2025-03-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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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과 최현욱의 로맨스 전선에 긴장감을 높일 신스틸러 등장
배우 홍종현이 tvN ‘그놈은 흑염룡’에서 문가영의 소개팅남으로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4일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6회에는 배우 홍종현의 특별 출연한다. 홍종현은 극 중 문가영의 소개팅 남인 ‘윤지후’ 역을 맡아 문가영과 최현욱의 로맨스 전선에 긴장감을 높이는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5회에서 수정과 주연은 강한목장의 용성백화점 입점 계약을 위해 지방 출장을 떠났다. 출장지에서 술에 취한 주연은 수정에게 남자로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입을 맞춰, 연하남의 직진 박력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킨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윤지후(홍종현 분)는 다정한 눈빛과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띄우며 수정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정 또한 지후의 말에 귀를 기울인 채 시선을 맞춰, 서로를 알아가는 두 남녀의 미묘한 기류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특히 지후는 연하인 주연과 달리 연상으로 수정의 이상형에 딱 부합하는 조건.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지후가 수정의 마음까지 저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주연은 퇴근 후 회사 앞에서 수정과 지후의 만남을 목격한다.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는 수정의 모습에 자못 충격을 받은 주연의 표정에서 미련까지 뚝뚝 흐르는 듯하다. 이에 수정과 주연이 출장지에서 키스를 나눈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핑크빛 오피스 썸에 적신호가 켜진 것인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에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은 “홍종현은 섬세한 배려와 스윗한 멘트로 여심을 저격할 소개팅남으로 등장한다”라며 “홍종현의 등장으로 최현욱이 질투가 폭발하면서 연하 본부장의 직진 매력이 폭발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그놈은 흑염룡’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방영 첫 주 기준 해외 136개국 1위, 일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유넥스트(U-NEXT)에서 한류 아시아 카테고리에서 1위, 인도네시아 대표 OTT 플랫폼인 비디오(Vidio)에서도 한국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2025/02/28 기준)
원작은 동명의 웹툰이며 자세한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방송부터 OTT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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