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선정 협약 체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인 ‘2025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되어 지난 26일 관할 고용센터인 광주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발굴 졸업생의 사후 관리 강화로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자 올해 신설된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광주여대는 2018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부터 현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와 현재까지 8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9년 연속 운영 중인 국가근로 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과 맞물려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 및 지역청년까지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 대상 고용서비스가 단절되지 않게 적극적으로 미취업자를 발굴하고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