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아무리 바빠도 가방에 '레몬차' 챙기는 이유

블랙핑크 리사의 미모 유지 비결이 공개됐다.

리사는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서는 등 역대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가방에 항상 레몬차 티백과 괄사 마사지기를 챙겨 다닌다. 비행기를 자주 타기 때문에 건조한 기내 환경에서 목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다.

레몬차는 그 자체로 상큼한 맛과 함께 여러 건강 효능을 자랑하는 음료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고 있다. 레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겨울철이나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 자주 섭취하면 몸의 방어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레몬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은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레몬차는 소화에 매우 유익하다. 레몬의 산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식사 후 느끼는 더부룩함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레몬차를 마시면 소화가 원활해지고,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따뜻한 물을 더하면 장운동이 활성화되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레몬차는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해독 작용을 촉진하여 피부 개선과 디톡스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신체 상태에 따라 과도한 섭취는 치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다.

◆괄사 마사지: 혈액 순환과 피부 탄력 개선

괄사 마사지는 중국 전통의 미용 및 건강법으로, 작은 도구를 사용해 얼굴과 몸을 긁어주는 방식이다. 최근 이 마사지는 미용 효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능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괄사는 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도구를 이용해 피부를 자극하면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피부에 산소와 영양분이 더욱 원활하게 공급된다. 이로 인해 피부가 맑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괄사는 피부의 탄력 개선과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지속적인 괄사 마사지는 피부에 있는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증대시킨다. 이로 인해 피부가 더욱 부드럽고 탄력 있게 변하며, 주름의 발생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얼굴에 적용할 경우 얼굴선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며, 불필요한 부종을 제거하고 얼굴을 갸름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괄사는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몸의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유익하다. 괄사를 꾸준히 사용하면 건강뿐만 아니라 외적인 아름다움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다만,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너무 강한 압력이나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