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포항시, 시정 발전 기여 2024년 으뜸공무원상 선발
2025-03-03 16:14
add remove print link
일반공공행정, 복지·환경·보건 등 6개 분야 10명의 으뜸공무원 선정
포항시는 창의적 제안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뚜렷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 10명을 ‘으뜸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으뜸공무원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한 으뜸공무원은 ▲일반공공행정 ▲문화 및 관광 ▲복지·환경·보건 ▲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과학기술 ▲수송 및 교통·국토 및 지역개발 총 6개 분야에서 소명의식 갖고 업무를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반공공행정 분야에는 법인세무조사로 시 자주 재원 확충에 기여한 박찬우 재정관리과 팀장이, 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의 착공에 기여한 김주욱 컨벤션건립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복지·환경·보건 분야에는 포항형 보육인프라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은 공은정 여성가족과 팀장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에 기여한 이미라 기후대기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동해안 최대의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건립에 기여한 장태호 수산정책과 주무관과 농촌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김건우 농촌활력과 주무관이 으뜸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산업·중소기업·과학기술 분야에는 전국 최대 규모 특례보증재원 조성에 노력한 이신영 경제노동정책과 주무관과 ‘타보소 택시’ 출시의 공로를 인정받은 이동국 도시재생과의 주무관이 선정됐다.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포항시의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한 조상혁 교통지원과 주무관과 지방하천 23개소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재해 예방 및 복구 체계를 마련한 김현우 생태하천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난해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소상공인 특례보증,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으뜸공무원으로써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포항시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으뜸공무원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관련 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근무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