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비쌀 줄 알았는데…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냉부해'서 착용한 목걸이 정체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 착용한 목걸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냉부해'에는 제이홉과 배우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지가 스페셜 MC로 합류한 가운데, 제이홉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 내부에는 일렬로 정리된 탄산수와 각종 음료가 진열돼 있었다. 제이홉은 "물보다 탄산수를 선호해 밥 먹을 때마다 마신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가 준비한 반찬과 홍어, 배달 음식에서 나온 각종 소스, 초코잼 등이 있었다. 그는 "한식을 좋아하고, 해외에서도 음식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성주는 "해외에서 고생하는 멤버가 있냐"고 물었고, 제이홉은 "RM, 뷔는 한식파다. 지민은 초딩 입맛이라 돈가스를 좋아하고,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못 먹는다"라고 답했다.

냉장고 속 주요 재료로는 차돌박이, 홍어, 망고 등이 포함돼 있었다. 냉동실에는 아이스크림, 빵, 용가리 치킨이 가득했다. 제이홉은 "용가리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구워서 먹는다"라고 말했다.

해산물 칸을 살펴보던 중 김성주와 이은지는 예상치 못한 재료에 흠칫 놀랐다. 이은지는 "이건 내 냉장고에도 있다"며 웃었다. 정체는 치킨 뼈가 담긴 봉투였다.

이에 제이홉은 당황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일반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는데, 저기에 있는 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김성주는 "얘기 안 했으면 요리 재료로 쓸 뻔했다"라며 농담했고, 김풍 역시 "저거 우릴 뻔했다"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후 제이홉이 착용한 목걸이에 관심이 쏠렸다. 그는 이날 'DARKAI'와 'NONENON' 브랜드의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착용했다.

'DARKAI' 브랜드의 제품은 '클로버 화이트 네크리스'(Clover White Necklace)로, 가격은 약 69만 1000원이다. 클로버 테니스 체인 디자인에 18K 화이트 골드 코팅과 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릴리언트 컷 핸드 세팅 스톤이 특징이다.

정교한 광택 마감과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랍스터 걸쇠로 마무리됐고,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 옵션이 있다. 캐주얼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폭넓은 룩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NONENON' 브랜드의 제품은 '다이스 넥'(DICE NEC)으로, 가격은 약 3만 3000원이다. 주사위 모양 펜던트가 특징이고, 티셔츠와 청바지에 매치하면 포인트 주얼리로 활용하기 좋다.

S(35cm), M(45cm), L(55cm)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펜던트 크기는 가로 0.9cm, 세로 0.9cm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