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기대돼…세븐틴 팬들 환호할 소식 전해졌다

그룹 세븐틴의 새로운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신곡 ‘동갑내기’를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10일 싱글 1집 ‘BEAM’을 공개할 예정으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동갑내기’를 비롯해 ‘PINOCCHIO’, ‘STUPID IDIOT’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동갑내기’는 호시와 우지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두 사람의 오랜 우정과 음악적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1996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이들은 세븐틴의 퍼포먼스팀과 보컬팀의 리더로서, 연습생 시절부터 쌓아온 자신들의 이야기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들은 이번 앨범의 모든 곡에 크레딧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첫 번째 트랙 ‘PINOCCHIO’는 호시의 작사와 우지의 작사·작곡으로 완성된 곡으로, 밴드 새소년의 프론트퍼슨이자 솔로 아티스트 SoYoON으로 활동 중인 황소윤이 피처링에 참여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 트랙 ‘STUPID IDIOT’은 두 사람이 함께 멜로디를 만들고 노랫말을 써, 그들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한층 더 확장시켰다.

이번 앨범 ‘BEAM’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하며, 이들의 음악적 여정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트랙리스트 공개에 이어 오는 3일 트레일러를, 8일부터 9일까지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조합 미쳤다", "둘이 만든 음악이라면 무조건 레전드일 듯", "기다리고 기다린 유닛인데 완전 기대된다"라며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틴의 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이들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SVT 9TH FAN MEETING’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호시X우지의 새로운 음악과 세븐틴의 단체 활동 모두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