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통합문화이용권 운영 우수기관 선정

2025-02-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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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성과…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전국 이용률 3위 기록,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전수식 사진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전수식 사진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혜택 확대 ▲이용 활성화 ▲기획사업 추진 성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재단은 2월 27일 서울예술가의집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지역주관처 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특히 재단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 ▲전화 문화누리 장터 ▲지역축제 문화누리 및 사용 인증 문화누리 기획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이용률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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