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료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강원 지역 학교의 방학 일정에 맞춰 사업기간을 2개월 연장하여 2025년 2월까지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및 강원 지역의 도서벽지 및 교육소외지역을 포함한 총 45개교 52학급에서 진행되었으며, 1,768차시를 운영하여 총 747명의 학생이 늘봄학교의 혜택을 받았다.

특히,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참여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 교육의 균형 발전에도 일조했다.

서정대학교 태은경 지역사회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교육 발전과 늘봄학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더욱 정교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잠재력 개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서정대학교는 경기 및 강원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소외 지역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및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교육지원센터에서는 교육의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평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