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 보증금 지원으로 주거 복지 강화
2025-02-27 16:33
add remove print link
새로운 보금자리! 보증금 걱정 없는 집으로 초대 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임대 보증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해주고자 추진됐다.
사업비는 4억으로 약 10세대 대상자들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세대 당 청년 최대 3천만원, 신혼부부(1자녀 가구 이상)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자로서 '25. 1. 1. 기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만 18세 ~39세 이하 청년 한 해당되며,'25. 1. 1.부터 공급주체(LH)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계약자 및 입주(예정)자이다. 단,'25. 1. 1. 이전에 공급주체와 임대계약을 체결 후 임대주택에 입주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는 오는 3월 12일부터 건축과에 신청 가능하며, 사업 예산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 읍면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공임대 보증금 지원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더 나은 내일을 꿈 꿀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