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인바디 검사 결과 낙담…오히려 체중 늘려야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건강 이상 신호를 느꼈다.

그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인바디 검사란, 체성분 분석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로, 체지방량, 근육량, 체수분량 등을 정밀하게 측정한다. 병원과 피트니스 센터 등에서 널리 활용되며, 건강 관리 및 운동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검사는 생체전기저항분석(BIA)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미세한 전류를 인체에 흘려보내 조직별 전기저항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근육은 수분 함량이 높아 전기가 잘 통하는 반면, 지방은 전기가 잘 통하지 않아 저항이 높게 측정된다. 이를 통해 근육과 지방의 비율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나 체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인바디 검사는 필수적이다. 단순한 체중 측정만으로는 체지방 감소와 근육 증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인바디 검사를 통해 신체 변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인바디 검사 결과를 건강 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단, 측정 전 2시간 이내 음식 섭취를 피하고, 운동이나 샤워 후에는 결과가 변할 수 있어 일정한 조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바디 검사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서하얀의 검사 점수는 68점이었다. 그는 적정 체중인 65kg에 비해 11.7kg나 부족한 상태로 나왔다. 지방과 근육 모두 늘려야 한다.

서하얀은 "3월엔 근육량을 늘려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렇다면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가 필수적이다. 먼저, 근력 운동은 근육을 성장시키는 핵심 요소다.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등 대근육을 활용하는 복합 운동이 효과적이며, 점진적인 중량 증가가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운동 빈도도 중요하다. 주 3~5회 정도 근력 운동을 실시하고, 근육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같은 근육을 연속으로 사용하기보다 하루씩 쉬어가며 운동하는 것이 근육 성장에 유리하다.

알맞은 영양소도 제때 섭취해줘야 한다.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로, 하루 체중 1kg당 1.5~2g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된다. 닭가슴살, 달걀, 생선, 콩류 등의 고단백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탄수화물과 지방도 적절히 섭취해야 에너지를 공급하고 근육 회복을 도울 수 있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근육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근육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