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투표 강자” 김용빈, '목소리가 매력적인 트로트 스타' 1위... 지하철 전광판 제공 받는다

다양한 뉴스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하는 소셜 뉴스 매체 '위키트리'의 팬 투표 서비스 '기프트리'에서 실시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트로트 스타' 투표에서 가수 김용빈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투표는 100% 팬들의 투표로만 순위를 산정한다.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김용빈은 팬 투표 188,421표를 받아 득표율 73%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009표를 받은 추혁진이, 3위는 9,242표를 받은 김홍남이 차지했다.

이로써 김용빈은 '2025년이 기대되는 남자 트로트 스타' 투표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용빈에게는 3월 중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주목도가 높은 6호선 합정역 CM보드 광고가 15일간 제공되며, 월간 천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방문하는 위키트리 PC, 모바일 홈페이지와 포털 검색이 가능한 기사 발행이 포함된 홍보 기사 패키지가 제공된다.

기프트리는 합정역 CM보드 전광판에 노출될 광고 영상물을 오는 3월 9일까지 공모 받고 있다. 김용빈을 응원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작하여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김용빈은 TV조선 '미스터트롯3'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무려 6주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일에 방송된 준결승전 1차전에서는 손빈아와 대결해 110점 대 40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반영되며 11위에서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오늘(27일) 방송에서는 준결승전 2차전인 개인전이 진행된다. 앞서 공개된 방송에서 김용빈은 노란색 자켓을 입고 등장해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강점인 김용빈이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선곡해 감탄을 자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