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 끝에 멤버 전원 전속계약 종료"… 날벼락 같은 소식 전한 걸그룹 [전문]
2025-02-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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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6년 만에 단체로 소속사 떠나는 여자 아이돌
그룹 위클리(Weeekly)가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IST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위클리 멤버(이수진, 먼데이, 박소은, 이재희, 지한, 조아)와의 전속계약 종료 및 향후 활동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달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멤버들과 누구보다 빛나고 따스했던 여정에 함께해주신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멤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 2020년 데뷔 후 'Tag Me (@Me)', 'After School', 'Holiday Party' 등 다양한 곡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6년 만에 그룹 활동이 불투명해지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다음은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위클리(Weekly)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위클리 멤버(이수진, 먼데이, 박소은, 이재희, 지한, 조아)와의 전속계약 종료 및 향후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멤버들과 누구보다 빛나고 따스했던 여정에 함께해 주신 팬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위클리 멤버들(이수진, 먼데이, 박소은, 이재희, 지한, 조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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