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대표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종영 21년 만 부활 소식 전했다

2025-02-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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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표 공익 예능 프로그램 부활

MBC ‘느낌표’의 인기 코너였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종영 후 21년 만에 부활한다.

2025 책을 읽읍시다의 장면  / 유튜브 14F 캡처
2025 책을 읽읍시다의 장면 / 유튜브 14F 캡처

26일 MBC는 ‘2025 책을 읽읍시다’가 오는 27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최근 MBC의 유튜브 채널 ‘14F’에는 “책책책 is back★ 2025 특집으로 돌아온 책책책!”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원조 MC 김용만이 특별 MC와 함께 광화문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진행을 맡은 김용만은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김용만은 서점을 찾은 시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며 과거 방송 당시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했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는 2001년 11월 ‘느낌표’ 코너로 시작해 2003년 11월까지 총 25권의 책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도서들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서 열풍을 일으켰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번 부활은 지난해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면서 형성된 독서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기획으로, 웹예능 형식으로 제작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거와 괴리감 없는 김용만 아저씨”, “정규 프로그램으로 부활했으면 좋겠다”, “유재석이 딱 한 회만이라도 게스트로 출연했으면 좋겠다”, "요즘 책을 너무 안 읽고 살긴한다. 다시 책 신드롬이 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14F
home 김지현 기자 jiihyun121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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