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강서 사우디와 격돌…’U-20‘ 이창원 감독, 딱 한마디로 끝냈다
2025-02-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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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 4강전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 이창원호
2012년 이후 13년 만에 U-20 아시안컵 정상 탈환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
1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이창원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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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26일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 중국 전전의 유소년 훈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AFC U-20 아시안컵 4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한 후,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우즈베키스탄과 맞붙었다. 90분 동안의 전후반 경기에서는 3-3으로 승부가 나지 않았고, 결국, 연장을 거쳐 승부차기 끝에 3-1로 승리해 4강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
이 승리로 한국은 오는 7월 칠레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다.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된 셈이다.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 2012년 이후 13년 만에 U-20 아시안컵 정상 탈환이다. 한국은 그동안 꾸준히 성과를 쌓아왔고, 이번 대회에서 그 오랜 기다림을 끝낼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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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26일 뉴스1 등 보도에 따르면 4강전을 하루 앞둔 전날 이창원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지금까지 선수들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이곳까지 왔다. 어려운 순간을 겪어온 경험이 축적됐다"면서 "내일도 자신 있다. 선수들이 충분히 잘해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해 한 마디로 축구 팬들 걱정을 종결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들도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 젊은 선수들이 결승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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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잡고 결승에 진출하면, 일본과 호주 중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맞붙게 된다. 특히, 일본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두 팀의 뜨거운 맞대결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일전은 언제나 치열한 경쟁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경기로, 우승을 향한 열망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MBC SPORTS+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결승전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 30분에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