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1분에 100잔 팔린 스타벅스 봄 시그니처 메뉴, 저칼로리로 재출시
2025-02-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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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최다 판매량 기록한 스테디셀러
스타벅스의 봄 시즌 스테디셀러 메뉴인 슈크림 라떼가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봄맞이 신메뉴로 '슈크림 라떼'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뉴 판매 시작일은 다음 달 5일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슈크림 라떼는 그간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건강을 고려한 저칼로리로 돌아온다. 스타벅스 측은 "기존 대비 당/칼로리 평균 10% 절감해 다시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슈크림 라떼'는 출시 이후 꾸준히 스테디셀러로 등극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나 높은 열량 탓에 자주 사 먹지 못하는 메뉴이기도 했다. 슈크림 라떼는 아이스 기준 톨(355ml) 사이즈 241kcal, 그란데(473ml) 사이즈 327kcal, 벤티(591ml) 사이즈 413kcal라는 용량 대비 높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심지어 핫(HOT) 기준으로는 톨 사이즈 297kcal, 그란데 사이즈 409kcal, 벤티 사이즈 538kcal다.
스타벅스는 이런 칼로리 부담에 좋아하면서도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소비자들을 위해 무려 열량 10% 절감이라는 파격적인 변화를 줬다.

이뿐만 아니라 '슈크림 말차 라떼'도 함께 출시될 예정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크림 라떼는 2017년 첫 출시 이후 한국 고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해 4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2000만 잔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023년에는 출시 18일 만에 200만 잔이 판매되며 역대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매장 영업시간 기준 1분당 100잔이 판매된 셈이다. 이런 성과 덕분에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의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 댓글 창을 통해 "슈말라(슈크림 말차 라떼) 기대 중이요", "3월 5일 기억하기", "우리의 최애가 돌아왔다", "이거제... 마시러 가자", "슈크림에 말차면 끝났죠", "드디어 슈크림의 계절이야", "올해도 마셔줘야지", "슈크림 라떼 미치도록 먹어야 돼 후", "마침내", "아싸 드디어 등장", "슈크림 계절 드디어",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슈크림 라떼", "슈크림이 오다니 봄이네여", "기대된당", "미쳤다...너무 좋아", "너무 기다렸어요", "슈크림 꼭 마셔야죠", "기다리고 있다고", "미쳤다 슈크림 라떼 딱 기다려", "맨날 사 먹어야지", "왜 왜 이제야 왔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