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불법 광고물 정비 나선다… 5주간 집중 단속
2025-02-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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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월 28일까지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보행자 안전 위협 요소 제거·어린이 보호구역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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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가 새봄을 맞아 도심 속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시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노후 간판 안전 점검 및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해 도시 미관과 안전을 함께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하는 배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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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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