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 허승원 제65대 전라남도4-H연합회 회장 취임

2025-02-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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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4-H회, 농업·농촌 중추적 역할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허승원)는 지난 21일 진도 쏠비치에서 시군4-H연합회 대의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대 전라남도4-H연합회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좌측(류진호 직전 회장, 우측(허승원 현 회장)
좌측(류진호 직전 회장, 우측(허승원 현 회장)

신임 허승원(진도) 회장은 취임사에서 “4-H운동의 핵심 주체인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전라남도4-H연합회를 만들어,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보템이 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허 회장은 이어 “전라남도4-H연합회는 전남지역 농업‧농촌을 이끌고 지켜나가야 할 차세대 주인공”이라며, 시군4-H연합회와 전남농업기술원 간의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허승원 회장은 진도군4-H연합회장, 제63대 전라남도4-H연합회 감사, 제38대 한국4-H중앙연합회 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제65대 전라남도4-H연합회 선출 임원으로는 수석 남부회장 김선웅(화순), 수석 여부회장 고진선(강진), 차석 남부회장 정선명(장성), 차석 여부회장 정승주(영광), 감사 강성진(영암)·이대훈(고흥) 등이 선출됐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전라남도4-H연합회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 학습단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제65대 4-H임원들이 열심히 활동하여 농촌에 새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과제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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