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갈아치울 듯...예고편만 공개됐는데 벌써 터진 넷플릭스 '한국 영화'
2025-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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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선보이는 넷플릭스 신작
공식 론칭 예고편 공개 1시간 만에 1만 뷰 돌파 '폭발적 반응'
공개를 한 달여 앞둔 넷플릭스 새 영화가 예고편 공개 1시간 만에 1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옥' 연상호 감독의 새 작품으로 알려져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넷플릭스 새 영화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옥’, ‘부산행’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함께한 '계시록'은 '로마', '그래비티'를 연출한 거장 알폰소 쿠아론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연상호 감독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만들어가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만의 심리적 깊이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범죄,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장르를 넘나들며 촘촘히 엮어가는 스토리로 관객에게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신의 계시를 목격한 목사 성민찬 역의 류준열,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형사 이연희 역의 신현빈,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는 전과자 권양래 역의 신민재가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비 오는 숲속에서 각기 다른 방향을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그들의 신념과 믿음을 좇는 여정에서 어떤 충돌이 일어날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공식 론칭 예고편에서는 성민찬이 목사로 재직 중인 교회의 여중생 신도가 실종되었다는 전화로 시작되며 사건의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전과자 권양래가 우연히 교회를 찾고, 성민찬은 그가 실종 사건의 범인이라는 계시를 받으며 그의 뒤를 추적한다. 동시에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던 형사 이연희는 사건을 수사하던 중 성민찬과 권양래의 관계에서 수상한 정황을 발견한다. "제가 구해 주길 기다렸대요"라는 이연희의 대사는 동생에게 남긴 죄책감과 함께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틀린 믿음으로 광기가 시작된다"는 문구와 함께 전개되는 세 인물의 치열한 추격전은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계시록'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증대시킨다.

공식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옥의 유아인 느낌 난다”, “예고편 잘 뽑혔네… 연상호 감독님 기대해 봅니다”, “오컬트 향 살짝 곁들인 범죄 스릴러 같다”, “믿고 보는 류준열”, “전자발찌남 캐스팅 기가 막히네”, “재밌겠다. 사이비 느낌”, “검은 사제들+지옥 느낌”, “그래비티 알폰소 쿠아론? 오…”, “미쳤다… 벌써 미쳤어”, “예고편 잘 뽑혔다… 계시록 기대 중”, “드디어 온다 계시록”, “마라탕 감독 연상호… 자극적인 건 항상 잘 가져오네”, “이건 진짜다”, “연상호+류준열 꼭 봐야지”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연상호 감독의 영화 ‘계시록’은 다음 달 21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2월 24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순위
1위 '멜로무비'
2위 '마녀'
3위 '중증외상센터'
4위 '의사 요한'
5위 '사카모토 데이즈'
6위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7위 ‘폐급 【상태 이상 스킬】로 최강이 된 내가 모든 것을 유린하기까지’
8위 '주관식당'
9위 '제로데이'
10위 '나 혼자만 레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