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신광면, ‘이야기 꽃 수다방, 소통과 공감’ 순회 방문
2025-0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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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신광면, ‘이야기 꽃 수다방, 소통과 공감’ 순회 방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에서 새해를 맞아 군민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나섰다.
함평군 신광면은 23일 “‘이야기 꽃 수다방, 소통과 공감’ 사업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돼 3월 7일까지 관내 3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야기 꽃 수다방, 소통과 공감’에서는 심희숙 신광면장 등 면사무소 직원들이 ‘알기 쉬운 신광 이야기’ 책자를 활용해 군민에게 군·면정 업무를 홍보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신광면사무소와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영식)가 협력해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영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광면 어르신들께서는 우리 지역사회의 보배”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희숙 신광면장은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