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오늘(22일)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2025-02-22 14:01

add remove print link

소속사 빌리언스 "김성규의 친누나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그룹 인피니트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김성규가 가족상을 당했다.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2018년 2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판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텐 스토리즈'(10 Stories) 발표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 연합뉴스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2018년 2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판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텐 스토리즈'(10 Stories) 발표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 연합뉴스

소속사 빌리언스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성규의 친누나가 투병 끝에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김성규와 유가족이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규는 이날 예정됐던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에 불참하기로 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다음 달 6일 미니 8집 '라이크 인피니트'를 발매할 예정이다.

다음은 빌리언스 입장 전문이다.

가수 김성규 님 소속사 빌리언스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김성규 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22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김성규 님과 유가족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빌리언스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