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멕시코 1부, 타코 편
2025-02-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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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2월 24일 방송 정보
EBS1 '세계테마기행' 멕시코 1부에서는 멕시코시티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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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테마기행' 멕시코 1부 - 타코의 전설, 멕시코시티
뜨거운 태양, 기름진 땅에서 자란 다양한 식재료가 만드는 풍성한 맛의 세계- 멕시코의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 천 개의 입맛도 만족시킨다는 미식의 도시, 멕시코시티(Mexico City)에서 멕시코 맛 기행을 시작한다.
멕시코시티의 심장부에 있는 소칼로(Zócalo) 광장. 몰려든 인파 사이로 보이는 것은 바로, 길이가 400m가 넘는 거대한 빵, 로스카 데 레예스(Rosca de Reyes)다.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를 찾아온 것을 기념하는 날, 주현절(El Día de los Reyes Magos)’을 축하하며 나누어 먹는 빵이다. 축제로 한껏 들뜬 마음으로 향한 곳은 중남미 최대의 식자재 시장인 멕시코 중앙시장(Central de Abasto). 각양각색의 고추를 비롯한 옥수수, 토마티요, 투나 등 멕시코를 원산지로 하는 식재료가 가득하다. 그중에서 옥수수의 나라, 멕시코의 별미라 불리는 것이 있는데, 바로 옥수수꼼부깃병, 위틀라코체(Huitlacoche)를 맛본다. ‘멕시코 트러플’이라 불리는 위틀라코체의 맛은?
이어서 타코의 전설을 찾아 떠난다. 멕시코의 길거리 타코 가게로는 최초로, 미슐랭 별 하나를 받은 식당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이곳의 타코는 고기와 토르티야, 두 가지로 승부를 본다. 1968년부터 한결같은 맛으로, ‘줄 서는 식당’이 된 타코 집. 기다리는 시간조차 행복이 되는, 이 집의 타코를 먹어본다.
타코의 맛을 좌우하는 건, 다름 아닌 토르티야(Tortilla). 멕시코엔 우리네 방앗간처럼 전통 방식으로 토르티야를 만드는 가게들이 있다. 이른바 토르티예리아(Tortilleria)라 불리는 가게. 이곳에서 멕시코 식탁에 매일 오르는 주식, 토르티야를 함께 만들어 보고, 진우범 셰프. 과거 몸담았던 식당을 찾아간다. 길거리 음식에서부터 고급 식당까지, 멕시코시티의 다채로운 타코를 맛본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