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5-02-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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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북부 데이터 혁신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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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법」 제22조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93.5점을 기록하며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인 63.2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데이터 분석·활용 및 공유 부문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을 거듭한 결과로 전년 대비 점수가 대폭 상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성과이다”며 “분석 결과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