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품절녀 대열 합류… "최고의 짝궁과 결혼" (전문)
2025-02-21 14:06
add remove print link
6월의 신부 된다

뮤지컬 배우 이상아(31)가 6월의 신부가 된다.
이상아는 20일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6월, 오랜 기간 동안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온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이른 것 같아 언제, 어떻게 인사를 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미리 소식을 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며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니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쑥스러운 듯한 미소를 짓고 있어, 다가올 결혼식에 대한 설렘을 고스란히 발산하고 있다.
이상아는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한 후 '킹키부츠', '그리스', '유진과 유진', '레 미제라블', '이블데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베르나르다 알바'에서 아멜리아 역을, '레 미제라블'에서는 코제트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그가 이제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며 또 다른 무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상아의 결혼식은 오는 6월에 열릴 예정이며, 그의 예비 신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기쁨과 슬픔을 나눠온 '최고의 짝꿍'이라는 표현만으로도 두 사람의 깊은 애정이 엿보인다.
● 이하 이상아 결혼 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이상아입니다.
조금 이른 소식이지만 차차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따뜻한 봄을 맞으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너무 이른 것 같아 언제 어떻게 인사를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을 하다가 미리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며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니 많이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 이른 소식이지만 차차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따뜻한 봄을 맞으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