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진 불금불파! 더욱 새로워진 금요일 밤 예고
2025-02-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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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캠핑장, 상인홍보관부터 하멜촌맥주와 EDM파티까지 풍성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연탄돼지불고기” 하면 떠오르는 강진 병영에서 올해도 불금불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불금불파 행사 부서 실무진들이 지난 19일 올해 불금불파 행사 추진 사항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불금불파 행사장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67면을 새로 조성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기로했다. 또한 행사장 내 불금불파 텐트촌을 추가 조성해 참여자들이 불고기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병영시장 장옥 내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병영상인을 소개하는 병영 상인홍보관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멜 브루어리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이 하멜촌맥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이벤트도 쥰바 중이다.
또한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병영 장터문화한마당, 할머니장터,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이야기가 있는 한 골목 투어도 운영되며, 즐거운 EDM DJ 공연과 함께 인기 가수들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강진을 대표하는 돼지불고기와 하멜촌 맥주,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식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매대거 운영 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불금불파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발한 작지만 큰 관광상품으로
전국 유일읜 독창적인 행사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완벽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외부관광객과 군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