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사)고향주부모임전남도지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와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이하 고주모) 전남도지회(회장 신금숙)는 20일 농협전남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고주모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심의 그리고 신북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와 무안군지부를 대상으로 활동 우수조직 시상을 했다.

정기총회와 함께 고주모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고주모 전남도지회는 ▲이심점심(以心點心) 중식지원사업 ▲밑반찬 및 김장 나눔봉사 ▲재해현장 복구활동 ▲농촌일손 돕기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금숙 회장은 “올해에도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이 활기 넘치는 농업·농촌과 새로운 전남농협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전남농협도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