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화도체육문화센터 1분기 주민협의체 간담회 개최
2025-02-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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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건의 건의 사항이 모두 완료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이용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공사의 경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구성된 화도체육문화센터(이하 화도센터)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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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주민협의체 위원 5명 등 총 6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년도 건의 사항인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주차장 및 샤워실 협소 개선, 외곽 불법주차 개선 등 총 15건의 건의 사항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기구필라테스실 방음 공사는 올해 예산확보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위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1분기 의견으로는 △건강강좌 프로그램 음향 장비 개선 △수영장과 연결된 여자탈의실 입구 변경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되었다.
이 사장은 “음향 장비는 즉시 조치할 것이며, 탈의실 입구 변경과 같이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하반기 시설개선 공사 시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수영장을 포함하여 눈에 보일 정도로 화도센터 시설이 빠르게 개선되었다”라며, “또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환경, 열정 넘치는 강사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 매우 즐겁다”라고 감사와 칭찬을 전했다.
이 사장은 “전년도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불편 사항을 즉시 개선하였고, 고객분들의 칭찬 말씀에 감사하다”라며, “올해 또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할 예정이니, 주변에 함께 운동하는 고객분들께도 많은 의견을 물어봐 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이 사장은 화도센터 공사 직원들과도 간담회를 가졌으며,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