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카메라로 셀카&릴스 찍을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 (가격 등 정보)
2025-02-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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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와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을 맘껏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정체
IT 유튜버 잇섭이 최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후면카메라로 셀카와 릴스를 촬영할 수 있는 새로운 맥세이프 제품을 소개했다. ‘PH02 Max’. 해당 제품은 기존의 셀카 촬영 방식에 비해 한층 더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스마트폰의 후면카메라 성능을 활용하는 특성을 갖는다. 어떤 제품인지 잇섭의 설명으로 알아본다.
‘PH02 Max’는 맥세이프 부착 방식으로 스마트에 쉽게 부착해 후면카메라의 화질을 그대로 셀카나 영상 촬영에 활용할 수 있다. 잇섭은 이 제품을 티몰에서 직구로 구입했다고 전했다.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 약 6만7000원. 처음 가격을 듣고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보조 모니터와 비슷한 역할을 하기에 가격이 적정하다고 잇섭은 설명했다.
기존에 후면카메라는 전면카메라에 비해 화질이 우수하다. 잇섭은 사람들이 셀카를 찍을 때 스마트폰을 들고 화면을 보지 않고 찍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결국 화면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제품이 바로 ‘PH02 Max’다. 스마트폰 후면카메라를 이용하면서도 실시간으로 화면을 확인하며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
제품 설명서에 따르면 ‘PH02 Max’는 6.6인치의 480x800 해상도를 가진 화면을 제공한다. 무게는 약 100g으로 가벼운 편이다. 배터리는 920mAh 용량을 갖고 있어 약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해 다양한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잇섭은 제품을 개봉하면서 구체적인 구성품에 대해 설명했다. 제품에는 USB C 타입 케이블과 함께 블루투스 리모컨, 맥세이프 링 스티커 등이 포함돼 갤럭시 등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잇섭은 맥세이프 방식을 적용한 점이 사용성에서 큰 장점이 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애플 정품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와 비슷한 두께를 자랑하지만 무게는 훨씬 가볍다. 상단에는 전원 버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버튼이 따로 마련돼 있다. 사용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커스텀 가능한 버튼도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하단에는 C 타입 포트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충전용이고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맥세이프 방식으로 부착된다는 점이다. 잇섭은 이 제품을 스마트폰에 부착한 후 “자석이 매우 강력해서 사용 중에 제품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후면카메라를 사용할 때 흔들림이나 떨어짐 없이 안정적인 촬영을 할 수 있다. 무선으로도 연결이 가능하지만 와이파이 연결이 더 빠르고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와이파이 연결이 가끔 불안정해지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았다.
‘PH02 Max’는 후면카메라로 셀카를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화면을 보면서 셀카를 찍는 것만으로도 사진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에 브이로그를 찍거나 고화질의 셀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잇섭은 이 제품이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와이파이 연결이 간혹 불안정하고, 화면 밝기가 강한 햇빛 아래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잇섭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특히 셀카 촬영이나 브이로그 영상 촬영에 매우 유용하다고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