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19일부터 군정설명회 본격 돌입
2025-02-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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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풍산면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7일간에 걸쳐 진행
최영일 군수가 2025년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비전 실현과 군민 의견수렴을 위한 군정설명회에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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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풍산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7일간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방향을 비롯한 주요사업들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이다.
첫 일정인 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최 군수는 ‘불망초심(不忘初心)’의 자세로, 처음의 다짐을 잊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보고하며,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아동행복수당 확대, 일자리 3,380개 확보, 농민 기본소득 확대, 노인 이․미용비 지원, 청년종자통장, 경천․양지천 수변 정비사업 등 2024년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2025년도 추진하는 구체적인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11개 읍면 320개 마을방문을 실시해 군민 삶을 피부로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도 크지만 짧은 시간으로 아쉬움도 많았다”면서 “바로 이어진 군정설명회를 통해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한 군정 주요사업들을 설명드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니 더욱 변화하고 발전하는 순창군의 도약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정설명회 일정은 19일 풍산면을 시작으로, 20일 동계면, 21일 쌍치‧복흥면, 24일 유등면, 25일 인계‧구림면, 26일 금과면․순창읍에 이어 27일 적성‧팔덕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