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달서구청 등 기관과 ‘희망 꽃 정원’ 협약체결

2025-02-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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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역의 영구임대아파트 6개단지 내 유휴부지에 꽃나무 식재

대구도시개발공사,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관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희망 꽃 정원’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관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희망 꽃 정원’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여러 기관과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과 입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 ‘희망 꽃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관이 함께 했다.

주요 협약으로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상인비둘기아파트를 비롯한 달서구 지역의 영구임대아파트 6개단지 내 유휴부지에 꽃나무를 식재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ESG경영을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한국토지개발공사(LH)와 함께 꽃나무 1만6000여 그루를 지원할 예정으로 향후 식재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역시 각 기관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혼란한 시기에 희망을 심어주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달서구 외 영구임대 거주 주민들의 입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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