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세움 주간 운영으로 새 학년 준비 만전
2025-02-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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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각 학교별 교육철학 공유, 교직원 전문성 향상 등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3월 새 학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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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를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세움 주간으로 정하고, 학교 및 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협의하는 등 새 학년 준비에 집중하도록 했다.
이 기간 도내 모든 초등학교는 새로 구성된 전 교직원과 함께 2025학년도에 추진할 주요 교육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협의하며 학교별 교육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집중적으로 갖는다.
특히 새로 전입한 교직원들의 적응을 위해 학교 탐방 및 다양한 친교 활동도 진행한다.
교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교원 연수, 전문적학습 공동체 조직, 학생 교과지도 및 생활지도를 위한 계획 수립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한다.
교육과정 세움 주간이 끝나면 각 학년 및 업무별 교사들은 교육지원청에서 학년별, 업무별로 진행하는 다양한 연수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다지게 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교육과정 세움 주간은 안정적인 새 학년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년 및 학기 변환 시기에 교직원들이 미리 교육과정 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