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용노동부‘청년성장프로젝트’선정

2025-02-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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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이해부터 구직활동 지원까지 맞춤형 성장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총사업비 1억 120만원)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청년성장프로젝트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45세 남원시 및 지리산권 청년 1,400명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부터 구직활동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성장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력(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학교, 멘토링 프로그램 △네트워크 교류 △집단심리상담 △ 니트청년일상지원 △사회초년생 기본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 민선8기 기업연계형 취업 프로그램인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여 지속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를 통해 오는 3월부터 대상자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home 김가인 기자 rkdls25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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