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년 기업지원시책 설명회 성료
2025-02-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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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관내 중소기업 대상 시책 설명회 가져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도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사업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난 17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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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는 시와 더불어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방조달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도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지원사업 설명을 진행했으며 기업별 개별상담 및 정책상담 오픈채팅방이 운영이 이뤄져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설명회에 대한 기업인들의 관심도도 상당했는데, 당초 예상보다 많은 100여 명의 기업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해 각 중소기업기관의 사업에 관심을 기울였다.
시는 △김제시 기업 투자 인센티브,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등 16개의 기업지원 사업과, △해외시장 개척사업(김제형 통상닥터),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등 5개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 △고용안전선제대응 패키지사업, △취업박람회 등 15개의 김제시 인력 및 고용지원사업과 △전입장려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8개의 인구유입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안내서가 배포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김제시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김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산관협력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으로 난관을 극복하도록 하겠으며, 기업에서는 전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기업 애로·자금문제 등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