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광주시 북구청, 겨울방학 AI·SW융합코딩교육 6년연속 성료
2025-02-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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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광주시 북구청, 겨울방학 AI·SW융합코딩교육 6년연속 성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광주시 북구청과 함께 ‘2025 겨울방학 AI·SW 융합 코딩교육’ 프로젝트를 6년 연속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대와 북구청이 2020년에 체결한 ‘인공지능(AI) 인재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북구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어 겨울방학 기간동안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월 주말 기간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전대사대부중, 각화중, 금호중앙여고, 양산중, 숭일중, 전남여상, 살레시오고 7개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조영주 조선대 AI·SW교육센터 담당교수는 IT 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원다훈, 강범수, 조윤성, 최민혁 학생 조교진과 함께 ▲AI·SW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제작 ▲AI 윤리 ▲프로그래밍 언어 ▲AI 로봇손 제작 ▲브레이크댄서 Robot 제작과 알고리즘 교육 등 체험 및 협업 중심 학습으로 진행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진로탐색과 AI 기초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6년째 꾸준히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AI·SW에 관심을 갖고 전 직업군에서 요구하는 AI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청 관계자는“조선대에서 6년째 전문가 자원을 활용한 AI 교육을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보다 쉽고 즐거운 AI 교육 프로그램을 조선대와 함께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