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진주시복지재단과 함께 기후위기 적응 실천사업 추진
2025-02-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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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기후위기 적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18일 진주 본사에서 진주시 복지재단과 ‘지역사회 기후위기 적응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재해의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기후위기 적응 거버넌스 구현 및 주민 인식도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양 기관은 기후위기 적응역량 제고를 위하여 지역주민 참여 실천행사 공동 추진 및 홍보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국남동발전은 기후위기에 적응하는 발전소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7년부터 발전설비, 근로자 및 공공서비스 부문별 적응대책을 수립하여 활발히 이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서비스 부문의 적응대책 일환으로 지역사회 기후위기 적응 실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모든 적응주체의 적응역량 강화 및 내실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기후변화의 속도와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기후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주체가 함께하는 기후적응 실천활동 참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