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주의 큰 꿈, 효자4동 주민과의 대화

2025-02-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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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효자4동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
- 진정한 소통,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소통

우범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장이 효자 4동 주민들을 직접 마주해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주시는 18일 전주역사박물관 강연장에서 효자4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 기타 자생 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효자4동 주민들과 마주한 우 시장은 올해 시정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이라는 피켓을 들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시민과 시가 함께 노력하여 전주의 큰 꿈을 이루자는 다짐의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이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효자4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 효자4동 주민들은 △효자4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의 속도감 있는 건립 △우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구)효자4동 청사부지 활용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각각의 의견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 때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하고, 단기 및 장기 과제로 해결할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효자4동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농촌마을이 공존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전주 인구의 약 6%를 차지하는 39,000여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도 교육청 등 교육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도서관과 박물관, 수영장 등 다양한 주민 편익시설이 위치하는 정주여건이 우수한 곳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전주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들과 함께 전주의 큰 꿈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연중으로 개최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2월 21일 덕진동에서 계속 이어간다.

home 김가인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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