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푹 쉬었는데…휴식 취해도 피곤하게 만드는 7가지 행동

2025-02-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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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시청 중 감정이입이 과도해지면 집중력과 에너지가 떨어져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일상 속 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휴식 중에도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드는 행동들이 있기 때문이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게 만드는 7가지 행동을 소개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Monster Ztudio-shutterstock.com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Monster Ztudio-shutterstock.com

과도한 콘텐츠 시청

텔레비전을 오래 보면 정신적 피로가 쌓일 수 있다. 또한 감정이입이 과도해지면 집중력과 에너지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청 시간을 조절하고, 감정을 기록하며 반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긴 식사 시간 간격

식사 간격이 너무 길면 에너지가 고갈될 수 있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해 에너지를 비축한다. 그러나 3시간에서 6시간이 지나면 이 비축분이 소진된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 안 된 책상

어수선한 책상은 주의를 산만하게 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깔끔한 환경을 유지하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습관을 들이자.

너무 앞선 계획 짜기

너무 앞선 계획은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필수적인 일만 계획하고, 취미와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이는 자율성과 통제감을 부여할 수 있다.

해야 할 일 미뤄두기

처리하지 못한 일은 주의력을 남기게 되는데 이를 '주의잔류'라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알람을 설정하거나, 남은 일을 기록만 해두고 일단은 잊어버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구부정한 자세

구부정한 자세는 근육과 관절에 부담을 준다. 자세 교정 운동과 인체공학적인 제품을 활용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자. 이는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불 켜고 자기

밝은 곳에서의 수면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해가 지면 조명을 어둡게 하고, 스마트 전구를 사용해 자동으로 조명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home 윤장연 기자 yun12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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