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직 희망 시민과 기업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

2025-02-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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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용인시일자리센터에서
6개 기업 참여, 8개 직종 58명 현장 채용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용인특례시가 20일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을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20일 용인시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다. /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20일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을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20일 용인시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다. / 용인특례시

채용행사는 오는 20일 용인시일자리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쿠팡풀필먼트(유) ▲(주)맥서브 ▲(주)비투엘파트너스 ▲(주)셈프레 ▲(주)시몬스 등 6개 업체가 총 58명을 채용한다.

모집 직종은 ▲지게차운전원(10명) ▲환경미화원(20명) ▲제품포장(5명) ▲버스운전(2명) ▲운수경리사무원(2명) ▲환자이송원(2명) ▲요양보호사(5명) ▲고객상담원(2명) ▲가구판매원(10명)이다.

구직자는 이력사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날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 전 구직서류 일대일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실전모의면접 등 ‘5060 일일 커리어 캠프’도 진행하며 사전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 채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자와 기업의 효율적인 연결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고용 지원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과 6월, 7월, 8월, 11월 등 총 5회에 걸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5월과 10월에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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